[Python] 데이터 사이언스의 시작, 구글 코랩 추천

안녕하세요.

요즘 머신러닝, 딥러닝, 강화학습 등을 공부하거나 실제 업무에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.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도 코딩을 배운다고 합니다. 그러나 빅데이터, 즉 대용량 데이터를 짧은 시간에 분석하기 위해서는 GPU, 그래픽 카드, 서버 없이는 어렵습니다.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갖추기 위해서는 결국 돈이 문제입니다. 서버 지원이 없으신 분들, 일단 취미로 데이터 사이언스를 배워보고 싶은 분들에게 구글 코랩(Colab)을 추천합니다.

 

구글 코랩(Colaboratory; Colab)

 

구글 드라이브에서 구글 코랩 앱을 아래와 같이 설치하시면 됩니다. 설치를 완료하시면 아래와 같이 더보기 > Google Colaboratory 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컴퓨터에 익숙하지 않으신 분들이 파이썬을 배우려는 경우 설치부터 막히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러나 코랩을 사용하면 클라우드 기반 무료 Jupyter 노트북 개발환경을 설치 없이!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뿐만 아니라 공동 수정, Git과의 연동, 마크 다운 기능 제공은 코랩의 큰 장점입니다. 파이썬을 처음 시작하면 누구나 한번 해보는 print("hello"). 결과물이 잘 출력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설정에 들어가면 코기 모드, 아기고양이 모드, 게 모드를 설정할 수 있는데 코기, 아기고양이 모드를 설정하면 코랩 상단에 귀여운 코기와 아기 고양이가 왔다 갔다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

코드 작업을 하다가 에러가 난다면 Stack overflow에 접속해서 에러의 원인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. 물론 요즘은 ChatGPT에게 코드를 물어보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.

코랩의 큰 장점은 마크다운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입니다. 마크다운 기능을 이용해서 코드나 분석결과에 대한 설명을 작성하며 작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상당히 편리합니다. 마크다운을 잘 활용하신다면 발표나 강의를 위하여 PPT를 만드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습니다.

코랩은 기본적으로 무료이지만 무거운 작업을 하는 경우 런타임 에러가 나는 등의 어려움이 있습니다. 이러한 분들을 위하여(?) 구글은 구독제도 운영하고 있습니다. 구독하시는 분들은 월 구독료 9.99달러인 코랩 프로를 많이 구독하시더라고요. 저도 구독하신 분의 코랩을 공유받아서 작업해 보았는데 확실히 런타임 에러가 덜 나는 것 같았습니다. 더 많은 컴퓨팅 단위, 더 빠른 GPU, 추가 메모리, 터미널이 필요하신 분은 구독도 좋은 선택지일 것 같습니다. 그리고 사용한 만큼 내는 Pay As You Go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.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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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글에서 구글 코랩을 소개하기 위해 만든 코랩도 공유합니다.

Google Colaboratory

감사합니다!